내 마음의 시 [스크랩] 삶이!! 꼬마향기 2009. 5. 7. 15:12 삶이- 시 꼬마향기 김성원 살다가 살다가 힘에겨워 뒤 돌아 볼 힘이 없을 때 그때에 살며시 당신의 사랑을 꺼내보겠습니다. 걷다가 걷다가 눈물이 앞을 가려 볼 수 없을 때 나를 엎고 걸어가신 당신의 등을 생각하겠습니다. 울어도 울어도 끝없이 주룩주룩 눈물이 흐를 때 당신의 손 붙잡고 흘렸던 그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괜찮다 괜찮다 당신 내게 말씀하시면 난 당신의 눈빛에 사르르 녹아서 조용히 스며들겠습니다. 출처 : 순복음어린이선교원글쓴이 : 꼬마향기*원장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