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바탕 웃음으로...
한바탕 웃음으로
방문자
마음씨 착한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전도를 하기로
마음먹고 조심스레 말을꺼냈습니다.
"아버님 요즘 힘드시죠?... 아버님 마음 문 밖에는
지금 예수님이 와서 두드리고 계세요."
그러자 시아버지가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없다고 하거라!"
그래도 착한 며느리는 계속해서 시아버지를 설득했다.
"예수님은 아버님이 안에 있는 거 다 알고 계세요."
그러자 시아버지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
"그럼 할 수 없군! 내가 직접 나가서 없다고 하는 수밖에...."
황당해진 고양이
고양이에게 쫓기던 생쥐가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더 이상 갈 곳이 없었다.
다급해진 생쥐는 얼른 눈을 감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이렇게 고양이 밥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의 생명을 구해주시옵소서!"
순간, 하늘로부터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뜨고 바닥을 보아라~"
생쥐는 눈을 뜨고 바닥을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버려진 연탄재가 깔려있었다.
생쥐는 망설일 틈도 없이 연탄재 위에 몸을 던졌다.
그리고 마구 뒹굴었다.
뒤쫓아 온 고양이가 의아해서 물었다.
"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
그러자 연탄재를 뒤집어 쓴 생쥐가 소리쳤다.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거다. 왜!"
뷔페식당에서
김 집사님은 연회에 참석하여 뷔페 식당에 들렀다.
여러가지 요리들이 차려져 있었고,
비싼 연어요리 앞에는 이런 팻말이 놓여 있었다.
"양심껏 담아가세요,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그는 접시에 연어요리를 조금 담은 뒤
계속해서 테이블을 따라 갔다.
그런데 한 곳에는 연어요리보다 더
비싼 가재요리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누군가가 쓴 이런 메모가 놓여 있었다.
"마음껏 담아가세요. 하나님은 연어 요리를 감시하느라
저쪽에 계십니다."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순복음어린이 선교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