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향기 자작시
[스크랩]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
꼬마향기
2011. 5. 11. 14:40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
글- 김성원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을 약속하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하루에도 몇십명의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매일
반복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때론 강력하게 이끌려 만남을 지속하고
때론 슬픈 마음으로 눈물 흘리면서 헤어지고
모두 이사람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은데도
시간이 약이라고 또 다른 사람과
삶의 깊은 동행을 하고 있다
우리는 만남이 시작 되어진 순간
헤어짐이란 이별을 생각하고
준비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
.
.
아니--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 헤어짐 이별 이런 말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그렇게 자연스런 운명을 맞이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헤어지느냐!!
좋은 만남이 악연으로 된 경우가 있고
악연이었던 경우가 필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만남은 모두가 소중한 것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만난다는 것은 하늘이 허락하신 것이다.
이 만남을 통하여 꼭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어
헤어진 후에도 그 사람을 기억하고
아~ 그 사람은 나에게 있어서
참으로 소중한 사람이었고 행복한
만남의 순간이었다고 칭찬을 듣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오늘도 나에게 있어서
만남은 곧 헤어짐의 시작이 된다.
출처 : 순복음어린이선교원
글쓴이 : 꼬마향기*원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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