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향기 2006. 6. 3. 19:29
    *생명 우리는 날마다 깊은 숨을 쉬고 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끊임없이 맥박의 고동소리를 들으면서 생명을 느끼고 있다. 그 때는 그럴것이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내 몸을 함부로 하고 있다. 어느덧 참다참다 몸은 우리에게 화를내고 만다. 내 몸을 소중히 아주 조심히 다루지 못하고 아끼지 못한것 그때야 알게되고 그때야 미안해 하고... 그때는 너무 늦어버린다. 내 몸은 내것이 아닌데 왜 그렇게 함부로 하는지 주인이 아신다면 우리에게 얼마나 노하고 화를 낼지 .... 이제라도 알았으니 사랑하고 아끼며 소중히 다뤄야 할것이다.
    생명은 내것이 아니니까.....
    병원을 다녀온후 죽어가는 제자를 생각하며..
    꼬마향기가..
    2006년 6월 3일 오후에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