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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향기 2006. 12. 30. 16:31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 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 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 걸 원망하게 될 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엔젤트리 - 느린 날의 행복 편지 中에서 행복한 날도 죽을 만큼 아팠던 날도 가슴속에 쓴물이 배어나올 듯한 고통의 날도 다 주님께서 주신 날들 그 날들을 다 사랑하며 감수하며 이겨나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하고 갈망합니다. 할렐루야 주안에서 승리하시고 새로운 새해에는 더욱 좋은 일들이 주님안에서 많이 있으시길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선교원장 꼬마향기^-^*
      ♡순복음어린이선교원 오시는 길 ♡
      


출처 : 순복음어린이선교원
글쓴이 : 꼬마향기*원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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