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 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 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 걸 원망하게 될 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엔젤트리 - 느린 날의 행복 편지 中에서
행복한 날도
죽을 만큼 아팠던 날도
가슴속에 쓴물이
배어나올 듯한 고통의 날도
다 주님께서 주신 날들
그 날들을 다 사랑하며 감수하며
이겨나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하고 갈망합니다.
할렐루야
주안에서 승리하시고 새로운
새해에는 더욱 좋은 일들이
주님안에서 많이 있으시길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선교원장 꼬마향기^-^*
♡순복음어린이선교원 오시는 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