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가령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그 부름에 여기에 있다고
대답하여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사소하고 그 작은 일을 통하여
내가 그에게 받아 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니 말입니다.
그 사소함이 무시되거나
받아들여 지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으면
이내 그 사랑은 효력이 없는 것으로 간단히
치부하여 버리는 어리석은 습성이 있습니다.
사랑은 수용되고 있다는 모습이
서로에게 보여져야 합니다.
그 수용의 모습은 받아들임이나,
이해의 모습으로 결국 표출 되어집니다.
사랑이 수용이 되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서로에게 상처의 모습으로,
그리고 오해의 모습으로 변질되어 다가옵니다.
그 누군가에게 오해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으려면
아주 사소한 배려를 소홀히 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은 그런 아주 작고도 사소한 것입니다.
이 계절은 그런 사소함을 무시하지 말라고
내게 충고하는 것 같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사랑을 위한 시편♡참다운 사랑의 힘은 태산(泰山)보다도 강하다
|
2005년 2월 14일
당신아 봄이 오는 소리 들었지
詩/이응윤
저무는 서녘 놀
겨울 몰래
구름으로 봄을 손짓하는 아래,
산에 산들이 한 뼘씩 소매 걷어올려
우, 우우 휘파람 불고
겨우내, 웅크리고 선 소나무들
봄날 제짝 그리움 피워
설레는 멋내기를 시작했네
당신과 나의 가슴
인고(忍苦)의 응달과 밤길을 건너서
깨어날, 우리 새 봄을 위한
희망의 믿음이야
겨울을 포옹해 낸 인내들이
아름다운 계절,
아직도 아득한 듯
야속하게
내일 우리를 꺾으려 드는 찬바람
서글프게 달려들 때도 있겠지만
겨울 끝에 선 우리야
그것은
우리 봄날의 속전이야
조금만 더 눈웃음 나눠보자
조금만 더 입 맞추며
조금만 더 포옹하자
나 당신에게
당신 나에게
가슴에 그린 봄 맞대어 보자
쿵쾅거리는 박동소리 느끼며
사랑의 눈물
그만큼,
그만큼 지어 보자
또, 그 만큼 우리 봄은 태어나고 있는 거야
-작은 부부생활 시인-
**♡오늘의 명언♡**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들쑥날쑥한 일상의 일들이 있을 때
우리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 여운학의《희망다운로드》중에서 -
**♡오늘의 성경♡**
못된 열매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 누가복음 6장 43절 -
!!!끝까지 읽어 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