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서일까 오늘은 왠지 마음이 허전하고 우울하다.
이제 막 피어난 철쭉 꽃이 나를 반겨준다.
참으로 아름답게 피었다. 나를보고 활짝 웃는다.
나도 꽃을보고 약간의 미소를 건네 주었다.
꽃들은 고마운듯 가벼운 인사를 하고있었다.
점심시간 식사를 하고, 교회안에서 전도사님과 수다를 떨고
차를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조금은 기분이 좋아졌다.
오후 시간 이제는 아이들 특강 수업이 있다.
더욱 좋은 것으로 좋은 교육으로 아이들 앞에 다가서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가라앉은 기분은 날려 버리고 오늘도 힘차고 씩씩하게 아름다운 향기를
모든이에게 날려보내자.
오늘도 행복하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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