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웃을 수 있는건---
글쓴이 김 성 원
마음이 아플땐 하늘한번 올려다 보자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그 분이 계시기에
오늘도 난 웃을 수 있습니다.
찢어질 만큼 아픈 가슴!
악쓰며 소리치는 고함소리앞에
나는 고개숙인 죄인이 되었고
나를 바라보고 계신 주님은 가슴을 찢으며
피 눈물 흘리고 계시니 난 또한번 작아진다.
모든것이 나의 죄때문이다.
어린영혼을 내 목숨처럼 사랑하고
아끼고 기도하며 눈물로 씨를 뿌리고 몸부림처 왔거늘
이제 나에게 돌아온건 무한한 원망뿐이다
내 가장 황금시절을 이곳에서 주님 바라보며
지금까지 소명을 받아 사명으로 살아 왔기에
난 후회없이 떠날 수 있었다.
먼 훗날 주님께서 판단하시고 주님께서 보상하시리라 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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