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시

9월에 드리는 사랑의 편지

꼬마향기 2006. 9. 1. 18:14
 
    * 잔디와 소나무 * 당신은 소나무가 되십시오 나는 잔디가 되겠습니다 당신은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나는 당신을 바라보겠습니다 당신이 키를 올리고 가지를 뻗어 열매를 맺을 때 나는 당신이 흔들리지 않도록 뿌리를 단단히 붙들고 있겠습니다 당신은 더 높이 자라십시오 더 멀리 보고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십시오 나는 내 온 가슴을 펴고 당신이 전하는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정 용 철 하늘이 높고 푸른 가을 코스모스가 한들 한들 춤을 추는 이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 9월 1일 첫날입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좋은 만남은 있으셨나요! 내가 남에게 베풀 때에 남도 나에게 좋은 이웃이 되고 좋은 친구가 되어 줍니다. 받을 때의 기쁨보다 나눌 때의 기쁨은 더 배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들은 언제나 베풀 수 있는 너그러움과 베풀 수 있는 풍성한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9월 한달도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순복음어린이선교원 원장 꼬마향기
              ♡순복음어린이선교원 오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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